전주전북 모임

11월 9일 목요일에 더온누리교회에서 네트워커 6명 중 5명(고승표, 양원규, 김종홍, 김용, 변사무엘)이 모였습니다. 얼마 전 김형국 목사님이 가을사경회에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그 피드백을 나누었습니다. 성도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는데 이 분위기를 몰아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일어날 것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변화와 전환을 이끌어가기가 어려운 교회의 현실도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방해물에 좌초되지 않고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하나씩 시도해 나가는 쪽으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감사했지요. 2024년 목회 계획(모자익)도 함께 나누며 도전과 자극을 주고 받았습니다. 모처럼 임실의 유명한 옥정호수 인근의 맛집과 카페에 들러 얼큰한 메기매운탕과 진한 쌍화탕으로 행복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