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푸른바람이 너와 함께해’ 세미나 후기

-푸른바람이 너와 함께해- 

* 일시 : 2024년 3월 30일(토)

* 장소 : 한국성서대학교 갈멜관 3층

1.  강진숙 집사 : 국군중앙교회

기다리던 푸른바람이 너와 함께해 세미나를 마치고 나서 아빠 없이 국수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얼마나 귀한지 실감하며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열심을 주셨습니다.

서지성 목사님의 진심어린 강의 가 정말 은혜로워서 울다 웃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은 아이들을 보면서 비전을 가지라고 하신 도전이었습니다. 지금의 모습이 아닌 제2의 바울이요, 모세요, 디모데요, 바나바가 되는 모습을 꿈꾸며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고 인격적으로 대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영아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데요, 태어난 지 70일 된 아기부터 만 3세 아기까지 너무나 작고 귀엽고 예쁩니다. 이 아기들이 자라서 영적 리더가 될 모습을 상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려고 하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다음 세대의 귀한 영적 리더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점심식사 전후에 렉시오 디비나를 하면서 강의내용을 묵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렉시오 디비나 훈련이 부족해서 그런지 조금 소란해서 침묵하는데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묵상 3개 중에 2개의 묵상을 하고 나니 시간이 다 되었는데 서로의 묵상을 나누며 은혜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김밥도 맛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주차도 편하고, 강의실도 넓어서 세미나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한 것은 큰 딸이 고3 겨울 방학에 <푸른 바람이 너를 기다려>를 같이 나누면서 예수님을 영접하였는데 성령님을 체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딸 아이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서 여름 방학에 <푸른 바람이 너와 함께해>를 나누기로 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스스로 세례를 받기를 결단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도구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세대를 세우는 귀한 은혜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사랑의 빚을 잊지 않고, 다음 세대의 영적 리더들을 귀하게 여기며 함께 동역하겠습니다.

2. 김찬 목사 : 예수동행교회

‘다음세대가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기를 원한다’라는 강사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나라와는 조금 멀어 보이는 꿈을 가진 아니 그러한 꿈과 소망조차 갖지 못하고 교회를 맴도는 다음세대들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우리를 도우시되 지켜주시는 은혜로운 스승으로 언제나 함께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이 계심을 그리고 그 길을 가고 있는 공동체가 있음을 잘 알려주고 싶은 소망을 품게 됩니다. 제가 먼저 그분과 동행하며 나의 뒷모습을 보며 ‘얘들아, 나를 쫓아와’ 담대히 말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귀한 시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강희정 교사 : 신림중앙교회

배움은 알아감은 기쁨입니다. 고민하는 것들을 만들어 주시고 공유해 주시는 전수가 있어 함께 가는 걸음걸음이 가볍습니다. 그리고 힘이 생깁니다. 주기만하다 크게 잠길듯 공급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먼저 돌아보고 무장해제하여 마땅히 알아야 할 복음을 잘 전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희망을 걸고 수고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