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북부 개척 네트워크 모임

2개월마다 한번씩 모이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24년 새해를 맞아 저희교회(사귐의교회)에서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존 5명의 멤버와 박민호 목사님, 또 백형기 목사님까지 방문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가장 풍족한 7인의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양주까지 다들 모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먼길을 달려와주신 것이 사랑입니다.

늘 그렇듯, 가장 편하고 반가운 모임입니다. 식사를 하고, 저희 교회 교육관으로 와서 티타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시작한 대화가 이어지고 이어져서, 11시에 시작한 모임이 오후 4시 30분에 끝이 났네요.

그 안에서 함께 고민하는 것도 나누고, 이런저런 목회계획과 전도전략을 나누었습니다. 

각자가 마주한 상황, 지역, 영혼이 모두 다르지만… 좋은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는 마음이 같기에, 한 마음으로 나아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