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교역자 네트워크 정주영 목사의 사례입니다^^

정주영 목사 / 안산제일교회

<세례후보자 양육 교재 제작>

새로운 양육 교재 제작을 맡았다.

1차 자료는 김형국목사님의 <풍성한 삶의 첫걸음>이다.

2차 자료는 영세 청년부에서 이 책을 교재화하여 만들었던 자료다.

좀더 쉽고 가독성 있게 편집하고, 내용을 합치고 새로 추가해야 한다.



그런 다음 양육 담당 목사님께 설명해 드리고, 새가족부 리더들에게 교육이 이뤄질 것이다. 그 다음엔 5주간 세례후보자들에게 세례 전 교육으로 실시되겠지.



한 가지 신기한 점은 이 교재가 청년들이 아닌, 장년 성도들, 이 교회에 등록하고 세례 받길 원하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된다는 점. 영세교회 청년부에선 1년에 많아야 5명 정도 되는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교재였는데…이젠 이 큰 교회의 세례후보자 교육 교재로 쓰인다는 것이 참 영광스럽기도 하고…작은 일에 충성해야 더 큰 일도 맡겨지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전체주제는 “하나님 나라와 백성의 삶”이고, 그리스도인의 첫 걸음, 인격적인 교제, 말씀과 기도 누리기, 세례와 공동체가 주내용이다.



제도와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생명의 역사로 들어서는 도구가 되길 기도한다.



작년에 이 책으로 양육했던 현영이를 비롯해 몇몇 청년들이 생각난다. 잘 지내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