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21 CTS] [ 나누어 하나 되는 하나님의 공동체 ] 뉴스THE보기 –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최근 한국교회는 목회 승계 과정에서 일어난 분쟁으로 인해 많은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수평적 교회를 지향하며 다섯 신앙 공동체로 분립해 새 출발한 한 교회의 사례가 주목 받고 있는데요.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지속가능한 유기적 신앙공동체를 꿈꾸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나들목교회 김형국 목사님과 말씀 나누겠습니다.

앵커 1) 맹목적 성장주의에서 벗어나 특별한 목회를 이어오며 한국교계에 신선한 도전을 제시한 교회로 알고 있습니다. ‘나들목교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Q1) ‘나들목교회’ 소개와 지난 과정
A) ‘진실한 공동체·균형적 성장·소망의 예배 지향’ 창립
A) 18년간 신실한 신앙공동체 꿈꾸며 거룩한 도전 위해 노력

앵커 2)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부 목회 승계 과정에서 일어난 잡음으로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무엇일까요?

Q2) 한국교회 목회 승계, 주목할 점
A) 한국교회의 정체, 기복·개인주의 이원론적 신앙생활 기인해
A) 수직적 교회 구조로 급속한 성장 이뤘으나 ‘성숙’ 숙제로
A) 사회적 합의조차 어려운 일부교회의 부적절한 목회 승계
A) 수평적 교회 구조로 교회의 온전한 연합·연대 절실

앵커 3) 지난 주일로 알고 있습니다. 나들목교회가 새로운 걸음을 내딛었다고 들었습니다. 기존 교회를 다섯 개 공동체로 분립하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Q3) 나들목교회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A) 한국교회, 유교적 전통 영향으로 절대적 리더십의 교회운영
A) 사도적 계승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유기적 교회 목표
A) 나들목네트워크교회 설립으로 나누어 하나되는 신앙공동체
A) ‘수평적 구조의 공동체·전 신자의 제사장화·연대와 상호 책임성’ 강조

앵커 4) 한 교회에서 하나의 교회를 분립 개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다섯 공동체로 나누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과정에 대해서도 말씀 이어주십시오.

Q4) 나들목 다섯 신앙공동체, 과정과 주안점
A) ‘급변하는 시대적 사조 속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향점 공유
A) 나들목 2030TFT 구성 등 미래대안 고민, 모든 구성원 의사결정
A) 권역별 준비위원회 등 2017년부터 본격적인 준비
A) “나들목 공동체, 분립 통한 지역 침투·무조건적 확대 재생산 아냐”
A) 교회 권역 분립·헌신 후 대표 목사 선정, 목회자 중심의 분립 지양

앵커 5) 실은 무엇보다 궁금한 것이 성도들의 반응입니다.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개인적 신앙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텐데요. 성도님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Q5) 나들목 공동체, 성도들의 반응과 영향은?
A) 2016년 나들목 지도자 비전 선포, 공청회 등 전체 투표 진행
A) 유기적으로 진행된 권역별 협의체, 각자 생명력있는 공동체로
A) 나들목 ‘꿈꾸는·동행·양평·더불어함께·서로’ 교회 시작
A) 하나님의 뜻을 공동체적로 분별하여 이루는 과정

앵커 6) 성장을 넘어 성숙이라는 과제를 직면한 한국교회에 이번 나들목 신앙공동체의 도전이 전하는 의미가 매우 중요한데요. 이번 과정을 통해 한국교회를 향한 기대와 바람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Q6) 나들목 신앙공동체, 한국교회 향한 기대와 바람
A) 나들목 공동체의 노력과 도전, 하나님의 뜻·계획으로 이뤄지길
A) 한국교회 향한 건강한 교회 성장의 사례로 기억되길 기대
A) 세상 속으로 흩어져 나누어 하나 되는 신앙공동체 되길

앵커 7) 나들목 신앙공동체는 물론 목사님의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도 궁금합니다.

Q7)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
A) 하나님의 뜻 공동체적으로 분별하고 이루어가는 나들목신앙공동체
A) 급변하는 시대, 불변하는 복음의 진리로 굳건한 신앙 계승

앵커 8)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메시지 전해주시고 오늘 대담 마무리 하겠습니다.

Q8)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A) 마무리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나들목신앙공동체 김형국 목사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