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화재 ‘만만의감리교회’ 모금액 총 약 1,669만원(교회 21개, 개인 25명)

월요일 아침 감사한 마음!

지난 강릉화재로 인해 교회가 전소한 “만민의감리교회”를 위한 모금을 하나복교회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어제 모금을 종료하였습니다. 십시일반이라는 말이 이번 모금에 꼭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21개 교회, 25명의 개인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총 16,697,460원이 모아졌습니다.

이 모금액은 하나복의 강원도네트워크 박인철 목사님을 통해서 만민의감리교회에 이번 주 중으로 전달하겠습니다. 교회당 재건에 작게나마 우리의 사랑이 사용되어질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목회는 원래 어려운 일이지만, 이렇게 천재지변과 같은 어려움을 겪게 될 때도 있습니다. 이 때 함께 해주는 사람들, 때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들의 도움에 큰 격려가 되곤합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교회/단체]

강북우리교회, 검암교회, 금릉교회, 나눔교회, 나들목일산교회, 노은감리교회, 다사랑교회, 대로교회, 문막제일교회, 빛과소금교회, 서일교회, 송파교회, 슬기교회, 신갈중앙교회, 여수밀알교회, 은평교회, 의왕우리교회, 제주성은교회, 죽전우리교회, 품은교회, 봄내네트워크 (21개교회)

[개인]

강민지, 김기동, 김대성, 김용우, 김찬, 김형국, 남기준, 노영신, 박케빈, 박현기, 박희훈, 방종국, 송우석, 신계숙, 양기주, 양한석, 이예림, 이정숙, 주영관, 최성호, 탁예은, 표영선, 하정웅, 홍현주 (2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