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준호 1호] 사람을 키우는 것에 대해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6-28 05:47
조회
1169
홍순설 목사 (하나복 갱신팀 키맨/은천교회 담임목사)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가는 것이 목회의 본질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목회자는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이 일을 효과적으로 해 갈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목사로서 사람을 세워갈 수 있는 가장 주된 통로와 기회는 설교입니다.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사람은 거듭나고, 거룩하게 되고, 분별력 있는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설교를 준비하고 증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설교와 함께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울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통로와 기회는 바로 양육입니다.
이를 제자훈련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목회자로서 좀 당황스러운 것은 내가 선포하는 설교보다
목회자가 아닌 성도들 간에 진행하는 1:1 제자훈련을 통한 변화와 성장의 간증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상당 기간 동안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며 설교를 들어왔던 사람이었는데 최근 임하고 있는 제자훈련을 통해서 비로서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어떻게 신앙 생활해야 할지를 깨닫고 변화의 과정을 겪고 있다는 간증을 듣곤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에 조금은 언짢고 당황스러운 것이 솔직한 기분입니다.
그러나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이런 현상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인격과 인격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서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변화와 성장 역시도 인격과 인격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설교 역시 설교자와 청중 간의 인격적 만남과 교류이긴 합니다.
하지만 설교는 설교자와 무리 간의 만남이라는 한계를 지닙니다.
무리를 대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각 개인의 영적 필요에 따른 말씀을 전하는 일에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청중은 인격적 반응 없이도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설교자와 청중 간에 상호 접근할 수 없는 일종의 중간지대가 있는 것입니다.
즉 말씀에 대한 인격적 반응을 확인하기 쉽지 않고 그렇기에 다음 단계로의 진전된 양육과 훈련으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사람을 세워가기 위해 목회자가 힘써야 할 것은 설교와 함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과의 1:1의 만남과 교제를 통한 양육입니다.
요한복음 6장 67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라는 말씀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무리는 언제라도 떠날 수 있습니다.
무리가 주님을 찾는 까닭은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교제를 해왔기 보다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교제만이 결국 사람을 그리스도 곁에 있게 하고,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성장 성숙시켜갑니다.
동일한 원리가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목회자와 한 성도와의 1:1, 어느 성도와 또 다른 성도와의 말씀을 매개로한 1:1의 교제와 양육을 통해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온전히 세울 수 있습니다.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가는 것이 목회의 본질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목회자는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이 일을 효과적으로 해 갈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목사로서 사람을 세워갈 수 있는 가장 주된 통로와 기회는 설교입니다.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사람은 거듭나고, 거룩하게 되고, 분별력 있는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설교를 준비하고 증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설교와 함께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울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통로와 기회는 바로 양육입니다.
이를 제자훈련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목회자로서 좀 당황스러운 것은 내가 선포하는 설교보다
목회자가 아닌 성도들 간에 진행하는 1:1 제자훈련을 통한 변화와 성장의 간증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상당 기간 동안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며 설교를 들어왔던 사람이었는데 최근 임하고 있는 제자훈련을 통해서 비로서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어떻게 신앙 생활해야 할지를 깨닫고 변화의 과정을 겪고 있다는 간증을 듣곤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에 조금은 언짢고 당황스러운 것이 솔직한 기분입니다.
그러나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이런 현상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인격과 인격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서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변화와 성장 역시도 인격과 인격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설교 역시 설교자와 청중 간의 인격적 만남과 교류이긴 합니다.
하지만 설교는 설교자와 무리 간의 만남이라는 한계를 지닙니다.
무리를 대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각 개인의 영적 필요에 따른 말씀을 전하는 일에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청중은 인격적 반응 없이도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설교자와 청중 간에 상호 접근할 수 없는 일종의 중간지대가 있는 것입니다.
즉 말씀에 대한 인격적 반응을 확인하기 쉽지 않고 그렇기에 다음 단계로의 진전된 양육과 훈련으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사람을 세워가기 위해 목회자가 힘써야 할 것은 설교와 함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과의 1:1의 만남과 교제를 통한 양육입니다.
요한복음 6장 67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라는 말씀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무리는 언제라도 떠날 수 있습니다.
무리가 주님을 찾는 까닭은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교제를 해왔기 보다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교제만이 결국 사람을 그리스도 곁에 있게 하고,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성장 성숙시켜갑니다.
동일한 원리가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목회자와 한 성도와의 1:1, 어느 성도와 또 다른 성도와의 말씀을 매개로한 1:1의 교제와 양육을 통해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온전히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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