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복 이야기
하나복네트워크의 디지털 자산을 공유합니다.
부산 본강좌 셋째날 스케치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3-30 21:17
조회
3972
3일 일정의 부산 본강좌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에 여쭤보니 전날 이런저런 나눔으로 밤늦게까지 잠못 이룬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좋은 강의는 당신을 잠못 이루게 할 수도 있습니다^^
참석자들이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훗날 부산 네트워크가 모여 “여기 내가 있었다 아이가~” 하고 자랑스레 북적거리길 기대 합니다.


3일간 뿌려진 하나님 나라 운동의 씨앗이 누룩이 되어 이 도시를 풍성하게 바꾸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날 오전은 ‘풍성한 삶의 기초(풍삶기)’를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신 사역자들을 패널로 모시고 청중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가지만 추려보면( 기록의 편의상 반말체로 씁니다)
Q1, 다른 교회 목사님의(김형국 목사) 강의를 영상으로 듣고 훈련을 진행하는데 따른 부담이나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A, 초기엔 염려도 했는데 오히려 장점이 더 많았다.
1) 저자 직강이라 명확하다.
2) 훈련 준비의 부담을 덜고 성도에게 더 집중할 수 있다.
3) 성도의 비판적 질문에도 마음에 상처(?) 받지 않고 객관적으로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다.
Q2, 풍삶기 인도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이라 생각 하시는지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이다. 풍삶기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적하려
는 직업병을 누르고 공감하는 태도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가하려는 본능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고 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3, 모두에게 풍삶기가 도움이 되나요?
A, NO. 풍삶기가 도움이 안되는 분들이 있다. 풍삶기는 여러 대안들 중의 하나이지 마스터키가 아니다.
이것을 절대시 하려는 유혹을 정말 위험하다. 회심한지 얼마 안되는 성도들은 풍삶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풍삶기를 시작하기 전에 회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복음에 도전 받지도, 반응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풍삶기를 바로 적용할 수는 없다. 이러한 경우에는 ‘풍성한 삶의 첫걸음’과 같은 보다 쉬운 과정을 통해 복음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다.
Q4, 부부끼리 풍삶기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A, 가장 어렵고 가장 풍성하다. 나는 아내와 풍삶기를 시작했다가 3주만에 “당신은?” 이라는 한 마디에 무너졌다.
내가 먼저 살지 못한 부분을 가장 친밀한 사람에게 말로만 떼울 수는 없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고 다음 번에 다시 시작했다. 풍삶기는 서로를 인간적으로, 영적으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실제적으로 남자가 남자를, 여자가 여자를 인도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에 목회자와 사모가 같이 구비되는
것이 교회를 풍삶기에 도입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Q5, 자녀에게도 풍삶기가 가능한가요?
A, 물론 가능하다. 단지 자녀의 성숙도를 고려해야 한다. 어린 자녀의 경우에는 풍삶초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다.
Q6, 초등부나 청소년에게는 어떻게 진행할 수 있나요?
A, 현재 나들목에서 학생들에게 맞는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다만 생물학적 발달과 영적 발달은 다르기 때문에
이 둘을 조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는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Q7, 풍삶기를 중도 포기하는 케이스도 있나요?
A, 물론이다. 풍삶기의 목적은 완주가 아닌 변화에 있다. 사람은 다 다르기 때문에 13주 과정을 진행하다가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때는 사려깊게 분별해서 중단하고 방향을 재조정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복음의 씨앗은 뿌린 것이다. 씨앗이 뿌려 졌기 때문에 언젠가는 열매를 거둘 것으로 믿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헌신한 하나님 나라 운동원 입니다.
우리는 주의 상에 둘러 앉아 함께 성찬을 나누며 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복 부산 네트워크 입니다.
one more thing!
하나복 심화강좌가 11월 7~9일(월-수)에 있습니다. 오늘 헤어진 동지들, 풍성한 삶의 열매를 들고 다시 만납니다.
좋은 강의는 당신을 잠못 이루게 할 수도 있습니다^^
참석자들이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훗날 부산 네트워크가 모여 “여기 내가 있었다 아이가~” 하고 자랑스레 북적거리길 기대 합니다.


3일간 뿌려진 하나님 나라 운동의 씨앗이 누룩이 되어 이 도시를 풍성하게 바꾸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날 오전은 ‘풍성한 삶의 기초(풍삶기)’를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신 사역자들을 패널로 모시고 청중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가지만 추려보면( 기록의 편의상 반말체로 씁니다)
Q1, 다른 교회 목사님의(김형국 목사) 강의를 영상으로 듣고 훈련을 진행하는데 따른 부담이나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A, 초기엔 염려도 했는데 오히려 장점이 더 많았다.
1) 저자 직강이라 명확하다.
2) 훈련 준비의 부담을 덜고 성도에게 더 집중할 수 있다.
3) 성도의 비판적 질문에도 마음에 상처(?) 받지 않고 객관적으로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다.
Q2, 풍삶기 인도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이라 생각 하시는지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이다. 풍삶기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적하려
는 직업병을 누르고 공감하는 태도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가하려는 본능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고 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3, 모두에게 풍삶기가 도움이 되나요?
A, NO. 풍삶기가 도움이 안되는 분들이 있다. 풍삶기는 여러 대안들 중의 하나이지 마스터키가 아니다.
이것을 절대시 하려는 유혹을 정말 위험하다. 회심한지 얼마 안되는 성도들은 풍삶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풍삶기를 시작하기 전에 회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복음에 도전 받지도, 반응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풍삶기를 바로 적용할 수는 없다. 이러한 경우에는 ‘풍성한 삶의 첫걸음’과 같은 보다 쉬운 과정을 통해 복음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다.
Q4, 부부끼리 풍삶기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A, 가장 어렵고 가장 풍성하다. 나는 아내와 풍삶기를 시작했다가 3주만에 “당신은?” 이라는 한 마디에 무너졌다.
내가 먼저 살지 못한 부분을 가장 친밀한 사람에게 말로만 떼울 수는 없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고 다음 번에 다시 시작했다. 풍삶기는 서로를 인간적으로, 영적으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실제적으로 남자가 남자를, 여자가 여자를 인도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에 목회자와 사모가 같이 구비되는
것이 교회를 풍삶기에 도입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Q5, 자녀에게도 풍삶기가 가능한가요?
A, 물론 가능하다. 단지 자녀의 성숙도를 고려해야 한다. 어린 자녀의 경우에는 풍삶초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다.
Q6, 초등부나 청소년에게는 어떻게 진행할 수 있나요?
A, 현재 나들목에서 학생들에게 맞는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다만 생물학적 발달과 영적 발달은 다르기 때문에
이 둘을 조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는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Q7, 풍삶기를 중도 포기하는 케이스도 있나요?
A, 물론이다. 풍삶기의 목적은 완주가 아닌 변화에 있다. 사람은 다 다르기 때문에 13주 과정을 진행하다가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때는 사려깊게 분별해서 중단하고 방향을 재조정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복음의 씨앗은 뿌린 것이다. 씨앗이 뿌려 졌기 때문에 언젠가는 열매를 거둘 것으로 믿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헌신한 하나님 나라 운동원 입니다.
우리는 주의 상에 둘러 앉아 함께 성찬을 나누며 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복 부산 네트워크 입니다.
one more thing!
하나복 심화강좌가 11월 7~9일(월-수)에 있습니다. 오늘 헤어진 동지들, 풍성한 삶의 열매를 들고 다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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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강좌 스케치를 통해 그 때의 생생한 감동과 설레임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