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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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복 성도지도자공개강좌 후기 – 임교신 목사 (제일소망교회)
작성자
하나복
작성일
2022-05-04 12:17
조회
1033
지난 5년 동안 초대와 첫걸음, 기초 과정을 통해 이수하신 분들이 30명 가까이 되었다. 이분들을 어떻게 이끄미로 세우며, 함께 진실한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코로나 상황이기도 하여 한 달에 한번 모여 온라인 기도회를 가졌지만, 동력은 약했다.
하나복에서 성도 지도자 세미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 분씩 권면하기 시작했는데, 감사하게도 22명이 등록하게 되었고, 기대감을 가지고 세미나 일정을 기다렸다. 세미나를 통해 받은 도전과 감동을 지면에 다 기록하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내용을 나누고자 한다.
첫째, ‘동역자’가 세워진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았다.
전쟁터에서 외롭게 싸우면서 출구를 찾지 못하다 막강한 화력을 가지고 지원 사격을 해 주는 아군을 만난 것 같았다. 전문성을 갖춘, 이미 그 길을 가고 있는 동역자들이 있고, 또 앞으로 우리 성도들이 동역자로 세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전통교회가 가진 묵은 체증을 씻어주는 청량제가 되었다.
이번 강의와 대담은 역사적인 시각에서 한국교회가 가진 유산의 강점, 신학적인 입장에서 성도의 위치와 역할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드러내 주었다. 또한 실제로 예수님이 꿈꾸셨던 교회, 서로 사랑하는 진실한 공동체가 가능하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도전과 위로를 받았다.
둘째, ‘진실한 공동체’에 대한 갈망이 생겼다.
조직만 남은 교회는 서로 피곤하고 지쳐간다. 하지만 진실한 공동체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형성된다면 성령께서 주시는 비전을 따라 함께 꿈을 꾼다. 내가 사는 안양이라는 지역과 섬기는 회중을 진실한 공동체로 세우는 것에 대하여 구체적인 고민이 시작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목장모임은 최소한의 것만 남았다.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리고 안타까웠는데, 제자훈련을 이수하며 하나님나라 복음을 받아들인 분들을 통해 새로운 목장, 그리고 진실한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묵혀 있던 기존의 판을 좀 흔들어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았고, 새로운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부부를 중심으로, 우리 가정으로 초대하여 식사대접을 하면서 격려해드리고, 앞으로 진실한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부부목자로 섬길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들으며 목자로 세워드려야 할 분들이 더 보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제자훈련을 이수하신 분들을 이끄미와 리더로 세우는 일은 엄두가 나지 않아서 계속 주저했는데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가진 분들의 강의와 대담, 그리고 섬김을 통해 교회는 많은 유익을 얻었다.
그것을 어떻게 풀어내느냐 하는 과제가 남아 있지만, 이것이야말로 목사가 정말 고민하고 기도하고, 힘을 써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나복에서 성도 지도자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기획을 해 준다면, 1년에 2회든 3회든, 목회 일정 안에 포함시켜 풍삶기를 이수한 성도들을 이끄미로 세워가는 일에 큰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하나복에서 성도 지도자 세미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 분씩 권면하기 시작했는데, 감사하게도 22명이 등록하게 되었고, 기대감을 가지고 세미나 일정을 기다렸다. 세미나를 통해 받은 도전과 감동을 지면에 다 기록하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내용을 나누고자 한다.
첫째, ‘동역자’가 세워진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았다.
전쟁터에서 외롭게 싸우면서 출구를 찾지 못하다 막강한 화력을 가지고 지원 사격을 해 주는 아군을 만난 것 같았다. 전문성을 갖춘, 이미 그 길을 가고 있는 동역자들이 있고, 또 앞으로 우리 성도들이 동역자로 세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전통교회가 가진 묵은 체증을 씻어주는 청량제가 되었다.
이번 강의와 대담은 역사적인 시각에서 한국교회가 가진 유산의 강점, 신학적인 입장에서 성도의 위치와 역할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드러내 주었다. 또한 실제로 예수님이 꿈꾸셨던 교회, 서로 사랑하는 진실한 공동체가 가능하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도전과 위로를 받았다.
둘째, ‘진실한 공동체’에 대한 갈망이 생겼다.
조직만 남은 교회는 서로 피곤하고 지쳐간다. 하지만 진실한 공동체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형성된다면 성령께서 주시는 비전을 따라 함께 꿈을 꾼다. 내가 사는 안양이라는 지역과 섬기는 회중을 진실한 공동체로 세우는 것에 대하여 구체적인 고민이 시작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목장모임은 최소한의 것만 남았다.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리고 안타까웠는데, 제자훈련을 이수하며 하나님나라 복음을 받아들인 분들을 통해 새로운 목장, 그리고 진실한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묵혀 있던 기존의 판을 좀 흔들어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았고, 새로운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부부를 중심으로, 우리 가정으로 초대하여 식사대접을 하면서 격려해드리고, 앞으로 진실한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부부목자로 섬길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들으며 목자로 세워드려야 할 분들이 더 보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제자훈련을 이수하신 분들을 이끄미와 리더로 세우는 일은 엄두가 나지 않아서 계속 주저했는데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가진 분들의 강의와 대담, 그리고 섬김을 통해 교회는 많은 유익을 얻었다.
그것을 어떻게 풀어내느냐 하는 과제가 남아 있지만, 이것이야말로 목사가 정말 고민하고 기도하고, 힘을 써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나복에서 성도 지도자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기획을 해 준다면, 1년에 2회든 3회든, 목회 일정 안에 포함시켜 풍삶기를 이수한 성도들을 이끄미로 세워가는 일에 큰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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