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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봄신앙사경회 둘 째날

작성자
honamsaran
작성일
2016-03-24 15:15
조회
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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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김형국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관한 말씀이 참석한 신대원 학생들에게 선포되었던 둘 째날이었습니다. 3번의 집회를 통해 선포되었던 말씀 가운데 일부분을 하나복 동역자들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새벽예배[하나님 나라 백성과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자신을 해부합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쪼개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이 여러분의 골수와 관절, 혼과 영을 찔러 조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사역자이기 이전에 좋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성도가 되려면, 자기자신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를 해부하는 말씀을 더 민감하게 듣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좋은 사역자가 됩니다. 사역자들이 설교를 하기 위해서 성경을 보기 시작하면, 이미 장사꾼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목사는 수천 년 전에 씌여진 오래된 텍스트를 ‘지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연결시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청중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시대를 분별하는 선지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듣지 않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말씀의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마다 성경을 펴고 읽는 자리가 성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시의 영’을 주시고 ‘마음의 눈’을 밝히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여러분 속에 살아있어야, 그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남의 것을 갖다 쓰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버려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사람이 변하는 것은 ‘진실성’에 있는데, 나의 것으로 소화되어야 사람들이 변화됩니다.” 


오전예배[하나님 나라와 교회, 그리고 그 사역자]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이 경고했듯이,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것을 불로 심판하시며 또한 정화하실 것입니다. 이 땅에서 치열하게 쌓아올렸던 모든 자기중심적, 자기우상숭배적인 것을 태우십니다. 사역자들 역시 self-centeredness, self-honoring 했던 사역은 재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꿈과 비전을 갖게 되면, 지금 내가 하는 행위가 영원과 이어져있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것이 초대교회 성도들이 다르게 살았던 이유입니다. 그들은 사람을 사람답게 여겼고, 자신의 물질을 마땅한 곳과 사람에게 흘려보냈습니다.”

 

“교회란 이 땅을 살면서 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인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아직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완벽하게 보일 날이 옵니다. 우리의 소속은 땅이 아니라 하늘입니다. 겉으로는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애 낳고, 집 사고, 돈 벌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실은 위장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한다는 지령을 위로부터 받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면서 자신들이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왜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지 않습니까? 한국교회의 문제는 전문사역자라고 불리는 이들이 사역을 다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향한 저의 꿈은 성도들이 세우는 교회였고, 성도들이 이끌어가는 교회였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을 온전케 세워야 했습니다. 뱃살이 많이 잡힐수록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 근육 세포와 지방 세포는 다릅니다. 지방 세포와 같은 성도들이 불어난 것을 많은 사람들은 부흥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그런 교회가 만물을 충만케 하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겠습니까?”


 저녁예배[하나님 나라 운동의 핵심 – 영적 성장]


“사람의 영혼을 만지는 법, 한 사람 한 사람을 만지는 법을 모르면 결코 좋은 사역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 니고데모, 삭개오와 같이 군중이 아닌 한 사람에게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사역자들에게는 ‘내가 목양하는 성도가 10년을 지나면 얼마나 성장하겠구나’라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사경회를 통해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첫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사용하십시오! 사람들을 만나서 복음을 계속 전하십시오! 둘째, 복음으로 회심한 사람들을 교회의 조직원이 아닌 예수를 따르는 제자로 만드십시오! 이 두 가지가 이루어지면 공동체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사람을 키우는 공동체 주변으로 사람은 모입니다. 건물에 십자가를 세우고, 간판을 달고, 피아노를 사는 것으로 교회는 시작되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과 사람을 키우는 것을 모르고 교회를 세우면, 기술자 밖에는 되지 못합니다. 우리는 복음의 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관한 이 꿈을 꾸지도 않고 준비를 하지 않는 신학생들이 잘못된 관행으로 사역했던 신앙의 선배들을 따르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잘못된 것을 뻔히 알면서 그냥 그렇게 목회할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두십시오! 그러나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을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치열하게 사역하는 것이 아무리 형극의 길이고, 실패의 길이라 할지라도 이 길이 바른 길이라면 우리는 그 길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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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8 22:57

    핵심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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