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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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복이 저의 삶과 사역에 끼친 영향에 대해… (1)
작성자
hyoungkkim
작성일
2016-01-19 01:56
조회
4476
한 형제가 제게 보낸 글인데, 형제의 허락을 받고
함께 나누고 싶어 3회에 걸쳐 올립니다.
1 – 사명선언문, 개인의 성장과 변화, 사람세우기
2- 공동체 세우기
3- 목양하기, 마무리하며…
저의 사명 선언문은 하나복을 만난 이후에 다시 쓰여졌습니다. 저는 신학을 하기 전까지 30년을 넘게 전통교회를 섬겼습니다. 또한 신학을 공부한 이후 사역하는 교회 또한 전형적인 전통교회입니다. 그렇듯 저는 전통적인 한국교회 안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러한 저가 하나복을 만난 후로 많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실제적인 변화를 몇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복을 만나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접하고, 반복적으로 풍삶기를 나누면서 저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변화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저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진리는 단순하면서도 심오하여 반복할수록 저를 성장시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나를 발견하고 긍정해야 할 것들과 부정해야 할 것들이 분명해 졌습니다. 저의 새로운 정체성에 집중하니 제가 넘어서지 못하는 부분들을 넘어서서 성장을 이뤄내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풍삶기에는 진실한 삶의 나눔이 함께 있었습니다. 진실한 나눔을 하기 위해서 풍삶기를 준비하는 동안 제 안에 부족한 부분을 그냥 방치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제 삶을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그 조명하는 과정과 결과의 나눔을 통해서 제 삶은 더 투명해 졌습니다. 그러한 과정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저를 더욱 굳건하게 세워갔습니다. 그렇게 전하고, 나누고, 반응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저를 변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성장시켰습니다. 풍삶기를 통한 하나복의 원리들이 제 삶 전반에 걸쳐서 변화시켰습니다. 저의 이러한 변화는 공동체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교회학교는 교사 15~20명 내외, 학생 30명 내외의 작은 개척교회와 같은 형태를 지니며 각 연령대별로 부서가 나뉘어 있습니다. 교회학교의 특징은 담당 사역자의 담임재량권을 인정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작은 개척교회를 목회한다는 마음으로 부서를 갱신하는 그림을 그려갔습니다.
처음 접하는 부서의 분위기는 굉장히 사무적입니다. 다들 교회학교는 봉사를 하러 오는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10년을 봉사를 해도 서로 말도 섞어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회의시간에 언성을 높이며 자신을 주장하며 싸우다가, 학생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치는 그러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사람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몇 개월은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형성된 관계를 바탕으로 교회의 밑그림을 부장님께 보여드리고 공통된 DNA를 갖기 위해서 함께 복음을 나누자고 권하였습니다. 그렇게 몇몇의 선생님이 응하였고, 그 선생님들과 풍삶초를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시간을 내실 수 있는 시간대라면 어떤 시간대라도 맞춰서 풍삶초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풍삶초를 함께 나누면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다시 복음을 듣게 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몇몇 선생님들은 십수 년을 교사를 하고 신앙생활을 하였지만, 풍삶초를 통해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변화와 고백을 하는 선생님들을 통해서 풍삶초가 공동체 내에 확산될 수 있었습니다.
풍삶초를 마친 교사들 가운데 풍삶기를 진행을 했습니다. 풍삶기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4가지 관계 가운데서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세워가는 것을 함께 경험했습니다. 전부는 아니었지만, 풍삶기를 통해서 직접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증오로 가득했던 남편을 용서하고 다시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 가운데서 오랜 시간 자신의 발목을 잡고 무너지게 했던 부분들을 회복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이 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풍삶기를 하는 동안 하나님 나라 복음이 구체적으로 무너져있던 삶을 회복시키고 성장시키는 것을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사람이 어떻게 세워지는 것인지 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복음제시가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풍삶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삶을 세워가는 것이기 때문에 복음 앞에 결단이 없이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교회에서 나고 자라며 교사라는 봉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복음을 제대로 알고, 받아들이고, 살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하나복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 가운데서 소그룸과 일대일로 지속적으로 만남을 통해서 각 사람의 영적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어린 아이인지, 영적 청년인지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되니 각 사람에게 맞는 적용을 해 줄 수 있었습니다. 각 사람의 상태에 따른 영적 훈련 방법들을 추천할 수 있었고, 그것들이 풍삶기와 함께 병행되었을 때에 더 건강하게 세워져 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분석하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패배의식이라고 보여집니다. 먼저는 목회자의 패배의식입니다. 사람이 안 변한다는 생각! 교회가 이제는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는 생각! 목회가 어렵다는 생가! 이러한 생각들이 그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도 전이되었고 여겨졌습니다. 그러한 패배의식을 깨뜨리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일대일과 소그룹을 통해 각자의 영적 상태에 맞는 처방을 통해 사람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저 또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 3회에 걸쳐 올립니다.
1 – 사명선언문, 개인의 성장과 변화, 사람세우기
2- 공동체 세우기
3- 목양하기, 마무리하며…
- 서성민의 사명선언문
저의 사명 선언문은 하나복을 만난 이후에 다시 쓰여졌습니다. 저는 신학을 하기 전까지 30년을 넘게 전통교회를 섬겼습니다. 또한 신학을 공부한 이후 사역하는 교회 또한 전형적인 전통교회입니다. 그렇듯 저는 전통적인 한국교회 안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러한 저가 하나복을 만난 후로 많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실제적인 변화를 몇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개인의 성장과 변화
그러나 하나복을 만나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접하고, 반복적으로 풍삶기를 나누면서 저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변화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저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진리는 단순하면서도 심오하여 반복할수록 저를 성장시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나를 발견하고 긍정해야 할 것들과 부정해야 할 것들이 분명해 졌습니다. 저의 새로운 정체성에 집중하니 제가 넘어서지 못하는 부분들을 넘어서서 성장을 이뤄내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풍삶기에는 진실한 삶의 나눔이 함께 있었습니다. 진실한 나눔을 하기 위해서 풍삶기를 준비하는 동안 제 안에 부족한 부분을 그냥 방치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제 삶을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그 조명하는 과정과 결과의 나눔을 통해서 제 삶은 더 투명해 졌습니다. 그러한 과정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저를 더욱 굳건하게 세워갔습니다. 그렇게 전하고, 나누고, 반응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저를 변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성장시켰습니다. 풍삶기를 통한 하나복의 원리들이 제 삶 전반에 걸쳐서 변화시켰습니다. 저의 이러한 변화는 공동체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 사람을 세우기
교회학교는 교사 15~20명 내외, 학생 30명 내외의 작은 개척교회와 같은 형태를 지니며 각 연령대별로 부서가 나뉘어 있습니다. 교회학교의 특징은 담당 사역자의 담임재량권을 인정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작은 개척교회를 목회한다는 마음으로 부서를 갱신하는 그림을 그려갔습니다.
처음 접하는 부서의 분위기는 굉장히 사무적입니다. 다들 교회학교는 봉사를 하러 오는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10년을 봉사를 해도 서로 말도 섞어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회의시간에 언성을 높이며 자신을 주장하며 싸우다가, 학생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치는 그러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사람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몇 개월은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형성된 관계를 바탕으로 교회의 밑그림을 부장님께 보여드리고 공통된 DNA를 갖기 위해서 함께 복음을 나누자고 권하였습니다. 그렇게 몇몇의 선생님이 응하였고, 그 선생님들과 풍삶초를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시간을 내실 수 있는 시간대라면 어떤 시간대라도 맞춰서 풍삶초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풍삶초를 함께 나누면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다시 복음을 듣게 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몇몇 선생님들은 십수 년을 교사를 하고 신앙생활을 하였지만, 풍삶초를 통해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변화와 고백을 하는 선생님들을 통해서 풍삶초가 공동체 내에 확산될 수 있었습니다.
풍삶초를 마친 교사들 가운데 풍삶기를 진행을 했습니다. 풍삶기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4가지 관계 가운데서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세워가는 것을 함께 경험했습니다. 전부는 아니었지만, 풍삶기를 통해서 직접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증오로 가득했던 남편을 용서하고 다시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 가운데서 오랜 시간 자신의 발목을 잡고 무너지게 했던 부분들을 회복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이 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풍삶기를 하는 동안 하나님 나라 복음이 구체적으로 무너져있던 삶을 회복시키고 성장시키는 것을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사람이 어떻게 세워지는 것인지 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복음제시가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풍삶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삶을 세워가는 것이기 때문에 복음 앞에 결단이 없이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교회에서 나고 자라며 교사라는 봉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복음을 제대로 알고, 받아들이고, 살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하나복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 가운데서 소그룸과 일대일로 지속적으로 만남을 통해서 각 사람의 영적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어린 아이인지, 영적 청년인지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되니 각 사람에게 맞는 적용을 해 줄 수 있었습니다. 각 사람의 상태에 따른 영적 훈련 방법들을 추천할 수 있었고, 그것들이 풍삶기와 함께 병행되었을 때에 더 건강하게 세워져 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분석하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패배의식이라고 보여집니다. 먼저는 목회자의 패배의식입니다. 사람이 안 변한다는 생각! 교회가 이제는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는 생각! 목회가 어렵다는 생가! 이러한 생각들이 그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도 전이되었고 여겨졌습니다. 그러한 패배의식을 깨뜨리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일대일과 소그룹을 통해 각자의 영적 상태에 맞는 처방을 통해 사람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저 또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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