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복 호남 네트워크 모임입니다.

이번 7월 모임은 지난 6월에 있었던 본강좌를 수료하신 예비회원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였습니다. 저는 소개팅을 준하는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장소로 go~go
　그런데 무려…무려!!! 다섯분이 오셨습니다.

왜이리 호들갑이냐면, 기존 동역회원 다섯명에 예비회원 다섯명이니 오마이ㅠㅠ 그 어렵다는 배가부흥이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기존 통합 텃밭이던 광주 네트워크에(그렇다고 텃새는 결코 없었습니다-_-#) 침례,기장측 목사님들이 들어오시니(물론 교단별 견제도 없습니다^^) 앞으로 네트워크 모임의 다양성이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모임은 먼저 예비회원들이 자기소개와 교회이야기 그리고 본강좌를 다녀온 소감들을 진솔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어서 기존 하나복 동역회원들이 하나복DNA를 개교회마다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실제적인 이야기들도 나누었구요.

다음 9월 모임은 광주 교계에서 진보적 교회로 유명한(?) 광주무진교회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무진교회 담임이신 장관철 목사님께서 직접 하나복 동역회원과 예비회원을 초대를 해주셔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식사와 차대접 늘 묵묵한 섬김으로 맞아주시는 호남 네트워크 키맨 류상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역회원 장 일 목사의 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