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부 네트워크 9월 모임

9월 네트워크 정기 모임 가졌습니다.

동탄에 있는 꿈터교회(문혁목사)에서 만났는데,

하나복 개척담당 박민호 목사님이 새로 합류하셨고, 해군 군목으로 사역중인 박대상 목사님이 옵저버로 참여했습니다.

간단히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점심으로는 칼국수와 해물 파전을 든든하게 먹은 후,

꿈터교회로 이동해, 문목사님 내려주는 커피와 빙수를 먹으면서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진실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코어 그룹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꿈터 교회의 경우 모든 성도가 풍삶기까지 다 마쳤는데, 따르미가 없는 상황이어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여러 대화를 나누었고, 

결국 새로 유입되는 신자들이 많아지도록, 전도에 대한 도전을 나누었습니다.

아직 젊은 목사들은(이두영,박대상) 여전히 육아 때문에 지쳐 있어서,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30여명 모이는 한마음 교회는 성도들이 성장에 대한 비전보다 지금 여기가, 지금 우리가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셔서

그 부분이 과제라고 해 주셨습니다. 

개척목회자의 서러움과 애환에 대하여, 그동안, 전통 교회를 목회하는 제 입장에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박민호 목사님이 개척교회 입장에서 시원스럽게 여러 가지를 이야기해 주셔서 많은 공감, 많은 도전, 풍성한 나눔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