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복 이야기

2018년 하반기 하나복 동역회원 연수과정_나들목교회 탐방 스케치

작성자
하나복
작성일
2018-12-24 21:40
조회
2031

2018년 12월 8일,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한파를 뚫고 18명의 하나복 동역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 경기 뿐만 아니라 강원, 충남, 전남, 전북,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역자들이 2박 3일 동안 함께 하며 경험한 특별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나누어 봅니다.



하나복 본강좌와 심화강좌 과정을 수료하고 하나복의 동역회원이 된 18명의 교역자들이 나들목 교회를 방문하여 나들목의 예배, 가정교회, 변혁사역 등을 직접 체험하고, 담당 사역자들과 만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연수과정은 DNA 핵심가치로 교회를 개척하여 성장해 온 나들목교회가 5개의 네트워크 교회로 분립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되어 연수과정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째 날 김형국 대표목사의 환영 인사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안팎의 변혁 – 변혁사역’ 강의는, 노숙인들에게 컵라면 5개를 무료급식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바하밥집(바나바하우스 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현일 목자의 열정적인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바하밥집은 도시빈민인들에게 무료 배식과 더불어 그들이 자활하고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사역단체입니다.



김현일 목자는 노숙인들의 어려운 처지와 상황을 접한 후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교회가 노숙인 사역을 해야한다고 건의를 하는 중, ’너에게 주신 마음이니 네가 그 사역을 시작하라’ 는 김형국 대표목사의 말에 도전을 받았고, 지금까지 이 사역을 자신의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진실한 공동체 - 가정교회’ 강의는 나들목교회 개척 초기부터 지금까지 18년간 성도사역자로 교회를 세워나가는 유석진 공동체센터장에 의해 진행되어졌습니다. 진실한 공동체를 추구하는나들목의 가정교회의 핵심가치 원리, 목자 리더십 등 18년 동안 축적되어 온 가정교회의 경험담이 나누어졌습니다.


가정교회는 참가자들에게 관심이 큰 영역인만큼 다양한 질문세례가 쏟아졌고, 나들목 가정교회에서 일어났던 여러가지 사례와 실제적인 목양의 노하우들이 공유되었습니다.



*  *  *



가정교회 강의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두 명씩 한 조를 이루어 나들목의 가정교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들목 공동체센터와 각 가정교회의 배려로 금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에 걸쳐 조별로 두 곳의 가정교회를 방문하여, 가정교회 식사와 예배, 교제모임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가정교회 방문 이후에 참가자들은 서로 소감을 나누며, 가정교회 멤버들이 손님의 방문을 크게 개의치 않고, 지난 주 설교말씀에 대해 자유롭고 진솔하게 나누는 대화의 깊이와 솔직함에 놀랐고, 가정교회 방문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후일담을 들려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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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나들목의 사역자와 언약가족 성도들이 모여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토요아침기도회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식사부터 밤 늦은시간까지 가정교회 모임을 모두 참관하며 꽉찬 하루의 스케줄을 보내고 난 참가자들은 다음 날 아침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도회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였습니다. 기도회 후 한자리에 둘러앉아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김형국 대표목사와 짧은 간담회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기도회 이후에는 나들목교회가 지난 18년 간 진행해 온 사역들을 총정리하여 나들목 성도 대표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나복 DNA 의 핵심가치를 사역의 현장에서 구현하며 걸어온 나들목교회의 18년 사역의 역사를 시기별로 정리하여 발표하는 보고 발표를 들으며 참가자들은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오후 시간 나들목의 변혁사역 현장들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첫째날 강의로 들었던 바하밥집 배식준비 장소, 나들목 도서관, 아뜰 어린이집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역지를 둘러보며 담당자들에게 사역에 대한 소개를 받고,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의로만 들었던 변혁사역을 직접 눈으로 직접 보고 담당 사역자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며 변혁사역에 대한 통찰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시간 두번째 가정교회를 탐방하였습니다. 전날과 다른 가정교회의 탐방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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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과정의 마지막 날 나들목의 목자기도회로 열었습니다. 각 가정교회를 섬기는 목자들이 한 달에 한 번 모여 기도하는 이 시간에는 5개의 네트워크 교회들로 분립을 앞둔 시점에서 실제적으로 각 교회를 세워가는데 중요한 몫을 담당할 목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하는 대표목사의 메세지가 전해졌고, 함께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으로 드려졌습니다.


11시부터는 ‘찾는이들과 함께 하는 예배’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세례식이 있는 1부 주일 예배에서는 총 9 명의 세례자 중 3 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나들목의 세례의 신학적 토대에 대한 설교에 이어, 세례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이야기와 신앙고백을 말씀으로 풀어내며 예배는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후 교회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나누고, 공동체성장센터를 이끄는 김경수 목사가 진행하는 ‘균형있는 성장 - 나들목교회의 양육프로그램과 디딤돌 훈련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회 전체적으로 진행되는 양육 프로그램과 1:1 제자양육 프로그램의 구성 원리와, 사역에서의 적용 등 실제현장에 대한 경험,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며 제자양육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박 3일 동안의 연수과정은 나들목의 목자가정들이 함께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동거주를 실천하고 있는 ‘용두동집’ 식구들이 대접한 저녁 만찬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체 6층으로 지어진 용두동집 2층에 마련된 공동주방에서 다섯 가정의 목자들이 손수 준비한 저녁식사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가자들은 김형국 대표목사와 연수과정에 대한 소감과 피드백, 앞으로 사역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끝으로 한국교회와 하나복 동역회원들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 속에 2박 3일의 연수과정 18명의 참가자들은 하나복 DNA 로 건강하게 세워질 서로의 교회와 사역을 응원하고 동지애를 다지며 연수과정을 따뜻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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