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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에 전해지는 하나님 나라 복음

작성자
하나복
작성일
2017-10-20 14:28
조회
710

좋은교사운동에 전해지는 하나님 나라 복음


인터뷰: 이상헌 목사(하나복 교사 네트워크)

하나복 교사 네트워크에서는 올해부터 좋은교사운동과 협력하여 풍성한 삶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풍삶첫이 2회, 풍삶기가 2회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지난 2월에 풍삶기를 마치고 각자의 학교와 삶의 자리에서 풍성한 삶을 살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있었던 대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여 교사 : 김완수(정신여중, 수학), 김현주(선사고, 영어), 신상아(흥덕고, 영어), 신재원(가재울중, 체육), 오금영(용산고, 과학)

안녕하세요. 풍삶기를 마치시고 7개월 정도가 지났네요.

선생님들께서 풍삶기를 하시기로 결심하신 이유는 어떤 것들이셨나요?

김현주) 기독교사대회 때 김형국목사님 강의를 듣고 좋은교사운동의 방향과 일치하는 신학이라고 생각해서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받았어요
김완수) 저도 비슷합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재원) 저도 기독교사대회 후 풍삶첫을 배우면서 참 좋았고, 좀 더 훈련받고 싶은 소망이 더해져서 풍삶기에 지원하였습니다.
신상아) 맞아요. 저도 풍삶첫을 하면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말씀과 진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답을 달면서 의외로 많은 것을 배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풍삶기를 기대하며 더 깊이 훈련 받기 원했고, 진짜 풍성한 삶을 경험하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오금영) 저는 다른 이유였어요. 그냥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모태신앙으로 계속 신앙 생활을 하다가 당시 잠깐 교회를 안 나가고 있었던 때라 이렇게 가다가는 하나님을 떠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위기감이 있었다고 할까요. 풍삶기 과정이 있다는 말을 듣고 제일 먼저 지원했어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끌림이 있었어요.

긴 겨울을 매주 13주 동안 풍삶기를 하면서 보내셨는데, 풍삶기 중 변화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신상아) 하나님과 나, 공동체와 세상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배우고 개인적으로 더욱 단단한 기초를 다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안에 더욱 안정감을 갖게 되고, 내 주변을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새로운 시각도 얻었습니다. 앎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일터와 세상에 어떤 것을 가지고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배우며 든든해진 느낌을 가졌습니다. 같이 공부한 다섯명의 형제자매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신앙의 색깔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는 축복이 무엇인지도 배웠습니다.
김현주) 네 가지 영역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좋았고, 개인적으로 신앙의 전체 스펙트럼을 배우면서 제가 치우쳐져 있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자각하게 되었고 그 부분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특히 교회공동체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양육을 할 때 말씀 안에서 인격적으로 교제하며 하는 방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오금영) 저는 원래 정해진 스케쥴대로 꾸준히 뭔가를 하지 못하는 즉흥적인(?) 타입인데 한 주도 빠지지 않고 해 냈어요. 감사한 것은 어릴 때 교회에서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경험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공기나 물처럼 당연해서 몰랐던 것을 배워서 이론으로 정립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앙의 기초가 탄탄해진 느낌입니다.
김완수) 네 가지 영역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가르침, 특히 공동체와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에 더 많이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신재원) 저는 자신과의 관계가 많은 부분 회복된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라는 부분이 더욱 깊이 와 닿고 그만큼 더 삶에 적용되었습니다.

네 가지 영역에 대한 깨달음이 많으시네요. 그렇다면 풍삶기를 마치시고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나눠 주실 수 있으세요?

신재원) 영적인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풍삶기에서 배운 부분들을 주변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나눌 수 있고 그것이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말하는 제게도 은혜가 됩니다. 또한 한 사람을 세우고 도와주고자 할 때 잘 쓸 수 있는 교재와 방법이 생겨서 기쁩니다.
김완수) 신앙의 기초와 기둥을 세운 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 제가 변했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고 믿고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오금영) 풍삶기 6강을 마치고 집 근처에 있는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지금 잘 다니고 있고요, 구역예배도 가고 공동체에 뿌리를 내려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점점 저도 양육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신상아) 말씀의 적용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하나님 주신 삶을 누리면서 내가 속한 영역에서 해야 할 일과 적용해야 할 말씀과 원리를 더 의식하게 되었어요. 또한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는 희생하는 사랑, 진실한 사랑, 구체적인 사랑, 중심있는 사랑을 고민하게 된 점이 제 변화된 점이에요.
김현주) 저는 풍삶기 이후 교회 공동체의 중요성, 서로 용납함, 섬김 등에 대해 더 많이 묵상하고 성찰하게 되었고, 실제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 선생님들 중에 따르미에서 이끄미로의 삶을 산 경험해 보신 분 계세요?

신재원) 네, 저는 풍삶기를 하는 중에 친구와 풍삶첫을 해 보았고, 그 후 교회 내 여러 사람들과 풍삶첫과 풍삶기를 해 보았습니다. 풍삶첫과 풍삶기를 나누면서 제일 좋은 것은 함께 하는 영적인 교제가 깊어가는 것입니다. 서로 더욱 깊이 알게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 동역자로 함께 설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김완수) 올 봄에 학교 선생님 네 분과 함께 풍삶첫을 했어요. 5주 정도 모이려고 했는데 선생님들께서 첫 모임을 하고 내용이 너무 좋다고 10주를 모이자고 제안하셔서 풍삶첫을 깊이 있게 나눴습니다. 그리고 2학기에는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를 시작했습니다. 함께 하는 선생님들 모두 신앙의 기본 뿐만 아니라 기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셨다며 감사해 하셨어요.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복은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목회자를 섬길뿐만 아니라 성도를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세우는 일을 섬기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개인의 삶과 일터인 학교에서 동료 교사와 제자들에게 풍성한 삶을 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섬기시는 교회에서도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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