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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복음이 선명해지니 목회가 행복해졌습니다.(이충경 목사 / 우광교회 / 수도권 갱신 네트워크)

작성자
하나복
작성일
2017-09-29 15:25
조회
3632

이제 막 청빙받았다고요? 하나님 나라 복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이 선명해지니 목회가 행복해졌습니다.


이충경목사 / 우광교회(예장 합동) / 수도권갱신팀 / 하나복 6기

#1. 먼저 목사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충경 목사라고 합니다. 지금 한 지역교회 담임으로 3년차로 섬기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내놓으라는 대형교회 2곳을 거쳤고, 그 덕에 조금 이른 나이에 담임목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다시 배우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을 맞게 되었고, 지금 목회를 새롭게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있는 목회 초년생입니다.

#2. 하나복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으며, 그 중 특히 인상에 남은 기억이나 도전은 무엇인지요?

지역교회의 목회 현장에 들어와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대형교회에서는 머릿속에 기획만하면 이루어지던 것과는 전혀 다른 현실을 맞이하면서 많은 좌절을 했습니다. 돌아보니 심지어 사람을 세우는 일까지도 행사기획하듯 하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속도 보다는 방향’이라는 말이 있지요. 저에게는 방향이 없었고, 가지고 있던 방향도 내것이 아닌 모방에 불과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함을 알았을 때, 지인 목사님 통하여 목회의 본질, 성경적 본질에 대해서 고민하는 네트워크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복 공개강좌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공개강좌부터 아주 신기한 것을 경험했는데, 신학교에서 그토록 많이 듣고 공부했던 ‘하나님 나라’라는 것이 학문이 아닌, 인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관점에서 ‘한국교회와 목회’에 대한 시각이 열리는 듯 했습니다.

김형국 목사님의 강좌를 들으면서 그 분이 가져왔던 고민, 그리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들으면서 전혀 방향도 못잡고 있던 저에게 조금이나마 실마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본강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인격적으로 깨달아지면서 저의 내면과 마음가짐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동안 복음을 좀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본강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인격적으로 깨달아지면서 저의 내면과 마음가짐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동안 복음을 좀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2대 목회자로 청빙받아서 하나님나라복음으로 교회를 세워가는 과정은 어떠하신지요? 보람과 어려움 등은 무엇인지요?

제가 맞닥뜨린 목회 현장은 극복해야 하는 것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교회적, 목회적 중요한 기둥들이 허물어져 있는 상황이었고, 다 다시 처음부터 세워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사람은 있어 개척은 아니나, 다른 영적인 부분은 다 다시 개척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하나님나라복음으로 교회를 세워 나가면서 몹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가시적으로 이렇다 할 만한 것은 없으나,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양육 받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너무 보람되고 가슴이 뜁니다.

최근에는 이단에서 개신교 그리고 카톨릭으로 전전하던 한 지체를 만나 전도하고 하나남 나라 제자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몹시 흥분될만한 결과들이 맺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이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제자훈련 진도가 나간 지체들은 교회 안에서 상당한 삶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는 1시간 이상 걸려 교회에 나오던 대학생 청년이 교회를 섬기고 사람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싶다고 교회 인근으로 이사를 와 버렸습니다.

분명 교회가 건강해지는 조짐들이 보이고, 이것이 목회이고 본질이라는 것을 점점 더 확신하고 있습니다.

#4. 이제 막 청빙을 받은 분들이나, 기존 교회를 하나님나라복음으로 갱신하시고자 하는 하는 마음을 가지신 분들에게 주실 조언이나 경험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목회는 Skill이 아닌 본질인 것 같습니다. skill로는 사람이 변하지 않음을 무엇보다 제 자신이 깨닫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회자가 먼저 하나님 나라를 인격적으로 받아들이고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회 현장에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선명하게 드러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이런 고민을 하면 할 수록 보다 선명하게 교회가 조금씩 살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교회를 갱신하고자 하는데 큰 도움은 네트워크에 있다고 봅니다. 이미 앞서 경험한 분들이 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하나복에 네트워크 모임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힘듭니다. 네트워크에 참여하셔서 고민도 나누시고, 때로는 하소연도 하시고, 조언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매월 네트워크 모임은 저에게 힐링의 자리이며, 새 힘을 얻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5 앞으로의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살고, (세상과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를 보다 선명하게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양육하는 과정을 조급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더욱 한 사람 한 사람을 잘 세워 나가고, 교회에 변화받은 성도들, 거듭난 성도들이 많이 일어나 영적인 도전이 충만하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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