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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도권 갱신팀 모임입니다.

작성자
하나복
작성일
2017-09-25 15:58
조회
378

So~~~~ Hot!!!



9월 수도권 갱신팀 모임은 전후반전보다 연장전, 1회부터 8회보다는 9회말이 더 짜릿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이처럼 식사 이후 몰려드는 포만감을 넉다운시킨 적은 없는 듯합니다. 궁금하시다고요?

힌트를 드리자면 만약 이 주제가 풍삶기 시리즈 번외편으로 나온다면 랩으로 잘 포장하여 함부로 뜯어보지 못하도록 나올 겁니다. 왜요? So Hot하기 때문입니다. 이름하여 "풍.삶.O"

(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이 답답함ㅎㅎ 용기있는 분이 댓글에 O을 써주세요^^)

너무 연장전만 말한듯 하여 전반전부터 중계해 드리자면~~ 흠흠...


전반전 : 엄마들,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먼저 대목님께서 "풍.삶.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올초 2월27일에 있었던 "엄마를 위한 풍성한 삶의 기초"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미나 이후 부산 문춘근 목사님 교회에서 도입하여 실제로 풍삶맘을 진행해 보았는데 교회의 가정들 가운데 큰 변화들이 있어났습니다. 조만간 하난복 밴드에도 그 글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아무튼 풍삶맘을 통해서 엄마들을 하나님나라복음으로 도울뿐만 아니라 각 가정을 새롭게 하나님나라복음으로 세워갈 좋은 틀이 더욱 풍성히 잘 사용되어지길 바래는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잠깐 교회사역에 대한 근황들도 나누었습니다. 이충경목사님은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를 통한 전도집회 이후 3분 정도가 정착하여 나오고 있고, 최근 젊은 분들이 점점 등록하고 정착하여 교회가 보다 젊어지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음을 나누었습니다. 정구윤 목사님은 지금 일대일로 목회자분과 풍삶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 과정 속에서 얻는 복음의 감격에 대해 나누셨습니다. 대목님은 풍삶기 이끄미를 하면 할 수록 자유롭게 복음을 나눌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하반전 : 부교역자,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이후 하반전은 부교역자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전반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더욱 활발하게 논의한 아젠다였습니다. 아이가 아픈 것이 빠르게 회복되어 극적으로 참석한 박병기 목사님이 먼저 볼을 찼습니다. 띠동갑이상의 형님 목사님과 일대일로 풍삶기를 진행 중인데 형제사랑 부분을 나누면서 담임목사로서 교역자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갱신팀원분들에게도 부교역자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란 화두를 던졌습니다.

키맨인 홍목사님은 성도들은 실제로 담임목사사 중직자들과 부역자를 어떻게 사랑하는지 보고 있다는 목회의 귀중한 조언을 해주셨씁니다. 이충경목사님은 하나님나라복음운동이 너무 좋아서 공개강좌 때 부교역자들을 무조건적으로 참석시켰는데 강제로 참석한 티를 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지금 풍삶기를 전수 중인데 이제는 하나님나라복음으로 사람을 세우며 그렇게 목회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면 그 변화에 대해 나누어주었습니다.


김동이목사님의 경우는 함께 사역하고자 하는 은사와 달란트도 있는 여전도사님이 오셨는데 하나님나라복음에 대해 설명하고 책을 주고 읽어볼 것을 권했지만 결국은 하나님나라복음에 동의하지 않는 듯하여 당장 아쉽고 손해지만 함께 사역사는 것을 결국은 거절하였다고 밝히셨습니다. 박병기목사님은 부역자들마다 참 다른데 어떤 분들은 도와주러 온 것이라는 생각이 커서 그런지 배우려 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목님은 부교역자들과는 2가지 측면에서 관계를 맺음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는 한 형제,자매로서 맺는 관계, 다른 하나는 직장을 기반으로 한 관계입니다. 직장으로 할 때 형제의 관계로, 형제로 할 때 직장의 관계로 왔다갔다 하지 않도록 잘 정리할 필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키맨인 홍순설 목사님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 부교역자 부분이라면서 지금은 본교회 출신분들이 다수의 부역자들을 이루고 있고 그나마 안정적이지만, 서류상으로 면접하여 뽑았을 때 많은 씨름들이 있었음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대목님은 특별히 부교역자와 관련하여 좋은 도전을 주셨습니다.


그건 바로 복무규정과 평가입니다. 먼저 복무규정입니다. 직장으로서의 교회 사역에 대한 명확한 선이 있어야 하는데, 일주일에 몇 시간을 일해야 하는지, 또 어떤 사역에 몇 시간을 써야 하는지가 명시적으로 제시되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전처럼 우리 주님 앞에서 열심히 하자 정도가 아니라 각 사역마다 규정을 주어서 그 시간과 해당 사역에 대해 평가가 따라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사역자 평가에 대해서도 강조하셨습니다. 사역자에 대한 평가가 확실해야 하는데, 나들목에서 하고 있는 평가시스템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거의 나들목 지체들 중에서 사역자를 뽑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년 후에 "당신과 우리가 맞는지, 혹은 당신이 보기에 우리가 맞는지"를 보게 한답니다. 그리고 그 일년동안 고칠부분도 나오는데 이걸 고칠건지~ 만약 고치겠다 하면 같이하고, 그렇지 못하겠다 하면 같이 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합니다. 이후 3년차때는 사역자에 대한 정기평가를 하는데 상위 리더십이, 동료가, 성도가 하는 평가와 자기 스스로 기도원에 들어가서 하는 자기평가를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다면평가가 이뤄지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후 6,10년차 때도 정기 평가를 한다고 합니다.

특별히 이 평가는 4가지 부분을 기준으로 하는데 그건 바로 "부르심", "헌신", 성품", "실력"의 측면에서 평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평가를 과거에는 대목님 혼자만 보다 이제는 인사위원회께 함께 들여다 보며 이 교역자를 어떻게 세우고, 키워나갈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고 합니다.


후반전을 마무리하며 김장환신부님은 교역자들의 성품이 참으로 중요함에 대해 일깨워주셨습니다. 대목님은 이에 잇대어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 영적인 지도인데, 우리가 이 부분을 많이 놓치고 있음을 밝히셨습니다. 아울러 이를 위해 현재 영성지도에 대한 부분들을 나들목 센터장들에게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차후 영성지도에 대한 부분을 하나복에도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히셨습니다.


연장전 : 부부,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이후 정성스럽게 포장되고 준비된 회도시락을 평상시보다 시간을 넘기지 않고 6시 정각 즈음에 먹었습니다. 다른 때보다 오늘 모임은 좀 더 일찍 마치려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나누면서 대목님께서 툭 공 한 번 차는 느낌으로 지금 나들목목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부학교를 하는데 이번 부부학교는 "성에 대해서만 다룬다"라는 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이 그리 Hot해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 수위가~~~ '아우~~~!'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남성 중심의 왜곡되고 강압되는 성이 아닌 성경에서 말하는 부부간의 건강한 성에 대해 보다 자유롭고 분명하게 대화하고 공부할 주제임에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더불어 부부간의 성에 대해서도 교회내에서 분명히 다루어야함을 인식하였습니다. 아무튼 너무 좋은 주제이고, 배움이 있는 내용들이었지만, 모임에 참여한 분들의 귀와 마음에 이미 아로새겨진 줄 믿습니다ㅎ

끝으로 랩으로 감싸 나올 "풍.삶.O"을 기대하며 더 이상 연장전의 내용을 디테일하게 적지않고 궁금(^^?)의 랩으로 감싸며 마무리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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